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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과 강등, '내려간다'는 게 무슨 뜻일까

콜업의 반대편에는 '강등'과 '옵션'이 있습니다. 선수가 빅리그와 마이너를 오가는 원리입니다.

업데이트 2026.07.26

강등이란

강등은 빅리그에서 뛰던 선수를 다시 마이너로 내려보내는 것입니다. 부진하거나, 빅리그 로스터에 다른 선수를 넣을 자리가 필요할 때 이뤄집니다. 승격의 정반대 흐름이라고 보면 됩니다.

'옵션'이 뭔가

옵션은 40인 로스터에 있는 선수를 마이너로 내렸다 다시 올렸다 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구단이 이 권리를 쓰는 걸 두고 '옵션을 쓴다'고 표현합니다. 옵션이 있는 선수는 부담 없이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옵션에는 한계가 있다

다만 한 선수에게 주어진 옵션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만큼을 다 쓰고 나면, 구단은 그 선수를 마음대로 내리지 못하고 다른 팀이 데려갈 수 있는 절차(웨이버)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서 '옵션이 남았는지'가 선수의 처지에 큰 영향을 줍니다.

왜 알아둘 만한가

옵션이 남은 선수는 자리 경쟁에서 유연하게 쓰이지만, 옵션이 없는 선수는 강등이 곧 다른 팀에 뺏길 위험이 됩니다. 그래서 로스터 뉴스를 볼 때 이 개념을 알면 구단의 선택이 훨씬 잘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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