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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인 로스터가 뭔지부터

콜업 뉴스에 자주 나오는 '40인 로스터'. 이게 뭔지 알면 왜 어떤 선수는 바로 올라오고 어떤 선수는 못 올라오는지 이해됩니다.

업데이트 2026.07.26

두 개의 명단이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에는 크게 두 종류의 선수 명단이 있습니다. 하나는 실제 경기에 나서는 26인 '액티브 로스터', 다른 하나는 구단이 보유·관리하는 40인 로스터입니다. 40인 로스터는 26인보다 넓은, 구단이 우선권을 가진 선수들의 명단이라고 보면 됩니다.

40인 안에 있어야 콜업이 쉽다

빅리그로 콜업되려면 원칙적으로 40인 로스터에 이름이 올라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마이너에서 아무리 잘해도 40인에 없는 선수는 곧바로 올라오기 어렵고, 구단이 자리를 만드는 별도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40인에 들었다'는 소식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왜 40인에 넣어 보호하나

유망주를 40인 로스터에 넣는 이유 중 하나는 다른 팀에 뺏기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일정 연차가 지난 유망주를 보호하지 않으면 다른 구단이 데려갈 수 있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구단은 아까운 선수를 미리 40인에 넣어 지킵니다.

자리는 한정되어 있다

40인이라는 숫자는 정해져 있어서, 새 선수를 넣으려면 누군가는 빠져야 합니다. 그래서 콜업·강등·방출 같은 로스터 이동은 늘 이 40칸을 놓고 벌어지는 자리 싸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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